한순간의 삐끗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이야기 _ 수술 없이 극복 완화 방법 가능할까요? 후기

올해 봄쯤 있었던 일이다.  아빠에게 연락을 해보니 몸저 누워계시다는 청천 벽력 같은 이야기 ;;

잔잔한 잔병들 외에는 부상이나 상처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는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하루종일 누워서 지내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 를 듣고  너무 걱정과 충격이 몰려왔다.

마당에서 엄마도와줄라고 물에 담궈진 빨래감을 옮기다가... 그만 한방에 삐끗하면서 나가버린 허리 ... 그냥 한순간에 삐끗 했는데 그 당시 일주일에 넘은 시점인데 거동이 어렵고 심지어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고 한다..

 

 

 

처음엔 허벅지 부터 올라오는 통증에 왼쪽 다리를 아예 못움직이는 정도 , 허리도 허리지만 허벅지로 이어져 오는 뒷다리가 아픈게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셨다.  첨엔 나아지겠거니라는 생각 + 통증으로 쉬이 거동이 안되서 한동안 병원도 못가셨다고 .. 그래서 그냥 스스로 좀 나아보고자 유투브 찾아보고 이것저것 카더라 정보로 전한 여러 방법들로  하다가 혼자서 끙끙 알았는데 진짜 안습이게도 그 정도는 점점 심해졌다고...

 

내가 전화해서 들었을때 우선 절대로 유투브에서 알려주는거 따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이전에 나도 스무스물 내려도는 목디스크 증상 (팔저림 ) 있고나서 크게 심각하기 않은 상황이어서  집에서 혼자 가볍게 치료해보고자 유투브 이것저것 보고 따라했다가 더 심각해진 경험이 있다. 그당시 병원가서 물어보니 의사샘이 절대로 유투브에서 말하는것 따라하지 말라고..거기서 보여주는 스트레칭 동작, 자세 운동방법 등.... 보통은 더심해져서 오시는분들이 많다고 한다.

 

 

 

 

아버지의 경우 (일주일동안 혼자 끙끙앓았다는것도 답답하긴하다만..) 통증이 발생하고 일주일 정도 후 병원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눈에 보이는 디스크 파열은 아닌것으로 진단 받은것 대비 느껴지는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했다. 척추협착증 증상으로 본인은 예상했고 ,  증상이 협착증과 동일했다.

 

 

▶척추협착증 관련 알아보기

 

병원에서도 어쨌든 뒷다리의 통증 정도가 심하니 수술은 가능하다고 날짜는 잡았는데, 지방의 대학병원이여서 그런지 바로 가능한 수술날짜가 두달정도 후에  가능하다고 했다.  우선 대기 걸어놓고 기다렸는데 그 두달동안 엄청난 노력을...  했고  지금은 정상생활이 가능 하도록 되었다 . 시간은 걸렸지만 확실 완화되는게 느껴지는 방법 들이었다.

 

주변에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빠한테 물어버고 그 방법을 몇가지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아부지는 그 사건(?) 이 있고  지금 한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지금은 거의 완전히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어떻냐고 물어보면 새로태어난 기분이라며.. 그 당시는 아예 앞으로의 삶이 정상생활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해서 우울증 걸릴정도로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었다고..;;

 

몸이 아프면 진짜 삶의 질이 너무나도 떨어지는데 그중에 허리 디스크가 정말 탑이라고 하니 말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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