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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꿀팁] 해외여행 장거리 비행 시 챙기면 좋은 필수 준비물 알아보기 ( 피부 , 건강 , 편리함 )

by 조각들 2023. 1. 8.

장거리 여행 시에 비행기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설레는 마음은 잠시 너무 고되고 힘들다.  또한 비행기가 높이 날아가는 동안의 비행기 실내의 환경은 평소 우리의 주변 환경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차, 건조함, 높은곳에서의 기내압력 등으로 몸의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비하여 장거리여행 시 있으면 좋을 물품 물건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기내 건조함 보습 필수  [ 미스트, 핸드크림, 립밤 , 인공눈물 ]


비행기의 습도는 여행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10~15% 수준의 습도를 유지한다

이에 항공기의 내부는 우리가 생활하는 평소보다 매우 매우 건조한 상황입으로 피부에 악영향 각종 건강에도 악영향이다.

이에 피부에 미스트 나 로션을 바르고 입술에는 수시로 립밤을 발레 주는 게 좋다. 수시로 발라줄 수 있는 핸드크림도 챙겨주면 좋겠다. 미스트는 액체이기 때문에 일정용량이상은 기내에 반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기내반입 제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휴대용 목베개


8~10시간 이상이 되는 비행에서 중간 수면은 필수이다. 더불어 여행에 가기 전에 비행 중 미리 잠을 자는 것은 시차적응 외 여행의 질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코노미 석에서도 편히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의 필수품인 목베개!

부피가 있다 보니 별도로 챙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바람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작은 휴대용 목베개도 많으니 꼭 챙기도록 하자

 

칫솔, 치약 외 양치용품 / 청결용품


장거리 비행 시에는 각종 기내식사 및 간식등을 먹게 되게 된다 , 서비스가 좋은 경우가 많아 술, 음료 등등 기내식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되는데 이때 틈틈이 양치를 하고 청결상태를 유지하는게 본인에게도 주변사람(?) 에게도 좋다 

 

기내 양치를 위해서 칫솔 치약 활용한 양치가 좁은 화장실 내에서 하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에 가글 형태의 구강용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 

 

 

 

수면양말 


장거리 비행 시에는 보통 신발을 벗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행시간이 긴 경우 , 야간비행시 창가자리는 발이 시려울 수 있다  나의 경우도 유럽여행 가는길에 바깥자리를 잘 볼 수 있는 창가자리에 앉았다가 수면도중 너무 추워서 담요 등을 요청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수면양말은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발도 몸속으로 가져와 쭈그리고 앉아서 가던 기억이 있다.

일반 양말보다 보온이 가능한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도록 하자

 

 

가내용 슬리퍼


장거리 비행시 위와 같이 신발을 벗어놓고 앉아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바닥에 내 발을 내려놓는 것도 살짝 찜찜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는 특히 이코노미 석에서는.. 너무 몸의 피로도가 높아지는데 이경우 여러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등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이때 기내용 슬리퍼가 있으면 매우  좋다.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 등 항공사에 따라 기내용 슬리퍼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저가 항공사의 경우 돈을 내고 사야 하거나 서비스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슬리퍼 하나 준비해 가는 것도 장거리 비행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자

 

 

담요 등 보온용품


이 또한 기내용 슬리퍼와 비슷하게 항공기마다의 차이는 있고 담요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담요제공 또한 현재는 다시 제공한다고 하니 , 이러한 경우 제외하고 저가항공사의 경우 기내용 슬리퍼와 같이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야간 비행 장거리 비행을 하시는 경우는 별도의 보온용품을 꼭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수면 안대 및 이어 플러스


창가 자리에 앉는 경우는 개인이 창문을 여닫으면서 햇빛 차단이 가능하지만 내 자리가 중간 혹은 복도좌석의 경우는 그에 대한 조절이 힘들다.  항공기내에서 구름 위로 올라가면 햇빛이 훨씬 강하게 비추기 때문에 눈이 부신경우가 많고  시차 차이로 낮시간대에도 잠을 자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경우 필요한 것이 수면용 안대 와 이어플러스 이다.

모든 게 동일하다 항공사 형태에 따라 수면용 안대 제공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많으니 수면 시 빛과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의 경우는 개인 수면용 안대 및 소음방지 이어 플러그를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보조베터리 / 충전기

요즘 기내에서는 일반인터넷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항공사들이 많아지면서 휴대폰 및 노트북  패드 등을 활용하는 승객들이 많아졌다. 이에 충전기 및 보조베터리를  가져가면 좋은데  아무래도 베터리 및 충전기는 반입규정이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국제선에서는 반입규정을 확인하고 베터기를 가지고 가면 좋다.

 

 

위탁 수하물로 노트북 / 배터리 가지고 탑승 가능한가?

 

 

 

 

모든 것을 다 챙기는 것은 여행 시 과도한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사실 부담이 될 수 있다. 본인이 그다지 예민하지도 추위에 약하지도 않다면 모두 고려할 필요는 없을 수 있다. 더불어 내가 타는 항공기가 국적기 또는 비싼 비용을 비불하는 경우라면 제공되는 서비스가 많을 테니 생략가능하다. 참고하시어 조금 더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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