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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3

겨울대비 난방비 줄이기 꿀팁 가이드 _ 겨울철 가스비 절약방법

by 조각들 2022. 10. 27.

겨울이 다가오면 슬슬 난방을 돌리기 시작하는 계절이 오는 듯하다.

 

난방비는 특히나 겨울에 부담스럽다, 적게 틀자니 몸이 춥고 , 그러자고 많이 틀자니 얼마나 나올지 모르는 불 안 함 속에서

온도조절을 몇 번씩 일삼는 일...... 특히나 앞으로 추워질날이 길어지는 더더욱 신경 쓰인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이 시작되는 이 시점, 올겨울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여  겨울철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들과 가스비 폭탄을 예방하기 위한 소소한 꿀팁 정보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보일러 기기 조절을 통한 절약하기


보일러의 작동원리 , 기기조작 방법만 조금 제대로 이해하면 난방비를 훨씬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1) 개인의 집 조건에 맞는 난방 조건 찾기

 

일반적으로 보일러의 난방모드는 기기마다 조금 다르지만 3가지 정도이다

1. 실내온도 모드 2. 온돌 모드 3. 예약모드

 

① 실내온도 모드 : 보일러 조절기 인근 방전체의 온도 설정으로 기준온도 이하가  되면 돌아가는 것.

 

원룸이나 보일러 조절기가 거실 내에 있는 집이나 혹은 외풍이 심한 집은 실내온도로는 비효율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하게 된다. 이 공간의 공통점을 실내온도가 상당히 왔다 갔다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 자체가 보일러 조절기 위치에 있기 때문에 보일러 조절기의 위치가 중요하다.

 

② 온돌 모드(난방수 모두) : 바닥온도 설정 기준 (온수 설정 모드)

 

위와 같은 실내온도 모드와 달리 실내공기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단열이 잘된 공간이 아니라면 온돌 모드(난방수 모드)를 추천한다. 온돌 모드의 경우는 40~80도 사이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③ 예약모드 : 예약기준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예약모드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실제 온도와 관계없이 보일러가 돌아가는 경우다. 예약모드를 20분으로 맞추어 놓으면 20분 간격마다 보일러가 돌아가는데, 이 간격의 기준이 (물론 보일러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우리 집 같은 경우는  10분. 20분. 30분 40분 단위 설정이 가능하다.  이 의미는 해당 시간은 10분 돌고 10분 쉬고의 간격이 아니라,

한 시간 기준으로 10분 진행이 되고 나머지 50분은 멈춤 20분 간격은 한시간 기준 20분 돌아가고 40분은 멈춤 모드의 개념이다

 

 

예약모드의 경우 이러하듯 중간에 온도조절을 하거나 보일러는 끄는 일 없이 간격을 활용해서 상황에 맞게 보일러는 사용하면 난방비를 아끼는 팁이 될 수 있다.

 

 

2) 적정온도 설정하기

 

겨울철에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온돌 모드를 50도 이하로 설정해놓고 방이 데워지기를 기다리는 것은참으로 비효율적인 일이다. 50도로 식은 바닥을 데우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이는 데워도 미지근한 상태로 끝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 처음 보일러를 작동시킬 때는 최대 온도로 설정해서 바닥을 빠르게 데우는 것이 효과적인데

즉. 55도로 1시간 데우는 것보다 높은 80도로 빠르게 싹! 20분 동안 돌리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처음에 높은 온도로 설정 후에 빠른 시간 내에 데운 후 적정온도로 낮춰서 유지하는 방식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2. 실내온도 유지시키며 난방비 절약


난방은 보일러 조절도 중요하지만 덥혀진 공기 중 온기를 어떻게 유지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1) 뽁뽁이 , 커튼, 문풍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단열이 잘되는 집이라면 관계없지만 단열이 안 되는 집, 원룸 , 등 거실이 분리되지 않는 구조에서는

사실 뽁뽁이나 문풍지를 활용하면 단열 효과를 매우 높일 수 있다.(채광이 좋은 집은 단열에 매우 유리하다)

 

거실에는 거실 창을 통한 유리의 비중이 매우 높기에 그 부분을 뽁뽁이로 붙여 냉기가 퍼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그리고 창문 및 새시 사이로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것, 창문을 꽉 닫고 있어도 창문 구조산 틈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문풍지 등으로 잘 막아주면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러한 조치와 함께 커튼까지 쳐주면 냉기 순환을 막아주기에 실제로 실내온도를 2도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2) 기타 다양한 방법

 

① 적당한 습도 유지하기 : 실내온도 50% 정도면 건조한 것보다 쾌적하다 고함

 

② 보일러 청소 : 보일러 배관 청소는 10년에 1회 정도는 업체 불러서 청소하면 효율이 좋아진다.

 

③ 러크 , 온수매트 활용

 

 

3)  난방비 절약을 위한 각자 다양한 의견

 

①  안 쓰는 방 보일러 잠그기

: 안 쓰는 방에 보일러는 잠그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사실상 이 부분은 배관을 나쁘게 만들고 동파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한다.

 

② 외출 시에 외출모드?

이 부 분또 한 한파인 경우는 오히려 동파 위험이 있다. 외출보다는 현재 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맞춰두는 게 낫다고 본다

 

 

그 외 ) 겨울철 유의사항 :  내외부 온도차 결로를 조심하기

 

겨울철에 집에서 반팔 입고 따뜻하게 지내는 집이 많지만 실제로 가스비 걱정 없는 집이면 모를까 쉽지는 않다  이런 경우 유의해야 할 사항이 내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현상이다. 창문 주변 벽, 천장 모서리, 베란다 벽 등에 까만곰팡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벽지 등을 새로 시공해야 하는 아무 번거로운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 적정온도 이상 수준으로 너무 덥게 지내지 않는 것도 좋은데 적정 실내온도의 기준은 18~22도 사이이다.

 

마냥 난방을 돌리는 것보다 적절한 온도에서 내복, 담요 , 양말 등을 사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 이 난방비를 아끼고 몸도 지킬 수 있는 포인트이다.

 

 

닌방비 절약하는 것은 생각보다 귀찮거나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몇 번 하시다보면 습관이 되고 불편함도 많이 줄어들 것 이며 여러가지 해당 방법을 활용하여 올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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