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8 정성스런 한상차림 은평 옥탑방 : 삽겹살 맛집 나는 사실 삼겹살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기름이 튀는것도 싫고 무거운 것 도 싫고.. 그저 먹고나서의 온몸의 기름짐이 그닥 좋지는 않다. 그러나 이곳이라면 나는 삼겹을 사랑할 수있겠구나 싶었다. 우선 정갈함과 정성스러움을 좋아하는데 (누가 싫어할사람 있을까하지만) 유독 음식점에서 그런 느낌이 들면 맛 + 알파점수가 팍팍 들어간다. 여기서 젤 유명한것은 2가지 작살 삽겹살 + 이베리코 고기 둘다 돼지고기 내가 가장 놀란건 바로 위 새참 스타일 한상차림 (명이나물 포함) + 냉면 + 김치찌개 이것이 기본반찬 여기서 이미 점수 100점 고기맛은 는 말해뭐해, 더 좋은점 바로 직접 와서 구워주신다. 거기다 고사리 꽈리고추 김치 모두 기본 아이랑 남편이랑 셋이가서 고기 1인분씩 시키고 밥2개 추가하고 음료좀 시키고나.. 2022. 10. 1. 혼밥가능 : 디타워 피그인더가든 광화문 광화문에 볼일있어 나갔다가 뭔가 혼자서 건강하게 맛있게 먹고 싶은 혼밥 욕심? 사실 슬로우캘리 가보고 싶었는데 가까운 동선내에 없어서 신선한 매장분위기에 우연히 들어가게된 곳이다. 들어갈때 이름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피드인더가든 이름과 같게 매장은 매우 푸릇푸릇하여 자연주의적 컨셉 이다. 저녁 8시쯤방문하여 매우 배가고플 시간으로 서둘러 메뉴판을 보는데 어렵다 매우.ㅋ 공부가 필요하다. 이런거까지 공부하기는 싫은 기분...ㅋ 맛있게는 잘먹었다고 소문내고 싶은데 이것저것 공부해서 추가 해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치킨로티아보 포케 구성된 메뉴로 시킨다. 아래 사진과 같은 메뉴 너무 푸짐하고 맛있음 샐러드로 이런맛 가능하냐구요 건강하게 먹고싶었는데 푸짐하게 먹은느낌은 뭘까 맥주까지 한잔 하고 싶었는데 차를 가져.. 2022. 10. 1. 선유도 혼밥 : 온수반 국밥 한 그릇 선유도 역 근처에는 몇몇 혼자 먹기 , 혼밥 하기 좋은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이다. 계산은 무조건 식당 밖에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안에서 바 테이블 식으로 앉아서 먹는 구조이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다 면보다는 밥, 밥 마니아인 나는 항상 온반(밥)으로 시켜먹는데 얇게썬 소복한 고기들과 간간히 진한 국물을 함께 먹으면 보들보들 고기랑 낱알들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그저 너무 맛있다. 밥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면도 그런 것으로 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처음 제공되는 식사 양이 많지는 않다. 항상 식당에 가면 남겨지던 공깃밥들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한 일 이라고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처음에 좀 양이 적다고 확신하면 바로 밥을 추가하자.. 너무 열심히 먹다 보니 순식간에 다 먹고 국물만 남아있을 때.. 2022. 10. 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