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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314

나홀로 혼카페 사직동 스태픽스 '언제 가는 가봐야지' 혼자만의 스팟으로 정해놓은 사직동 스태픽스 혼자 가는 카페는 항상 생각할만한 충만한 시간을 준다 특히나 이런 감성적인 공간 너무 좋다 요새 매우 핫플이라는 명성을 들어 기대가 컸으며 서촌은 나의 추억에 장소로 기억되기에 카페 소식을 듣고 다시금 그 동네가 가보고 싶어졌다 어릴 적 서울의 중심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직동에 잠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서촌 내 있는 사직공원, 사직도서관, 배화여대 그 주변 기자기 했던 언덕길 모두 내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지도를 보니 그 길을 딱 지나올라가는 길이더라 이날은 유독 내 설레는 맘을 표현하듯 날씨도 너무 좋았다 서촌 스태픽스를 가는 길 따라 작은 언덕을 넘어가는데 아직도 있다 카페 사직동 그 가게 여기도 어릴 때 자주 갔다 짜이라는 .. 2022. 9. 30.
혼밥의 행복 (연희동 시오/콜드레시피) 퇴근길 시간이 남아 남편이 육아가 가능할때. 종종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충만한 시간이 필요해진다 그날은 (사진은 대략 2-3달 전이었던거같은데) 오늘만큼은 놓쳐서는 안된다고 느낀 날 이었나보다 저장해둔 네이버 지도목록을 뒤적이다 이전에 한번 갈라다가 못갔던 그 집 연희동 시오 를 네비에 찍는다 연희동은 차를 가지고 가지는 적합하지 않은 동네긴하다 그래도 이런날은 그런걸 따지지는 않지 ㅋㅋ 언제나 그랬든 모두의 주차장을 키고 적합한 주차공간을 찾느다 오늘은 사러가쇼핑센터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한다 걷기에도 적합하고 만원정도 구매하면 무료 1시간을 줌 (그러나 모두의 주차장 앱으로 사러가마트 주차 결제를 미리 하는게 더 합리적이었음. 한시간동안 먹고 둘러보긴 부족한 시간이다.) 대망의 기대하..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