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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314

특별한 족발이 땡길때 _ 문래 그믐족발 (feat. 주차꿀팁) 바쁘면서도 지루한 워킹맘의 일상 속에서 나의 낙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맛집 가기, 새로운 곳 가기, 핫플가기 사실 누군가는 나이 먹고 주책이라고 하기만 나는 핫한 곳을 가는 게 너무 좋다. 그런 곳을 혼자 가는 것은 더 좋다. 그럿곳에서 에너지 뿜 뿜 이번에도 회사 지인들과 함께 야심 차게 계획하여 방문한 문래동 그믐 족발 회사 끝나고 가려니 빨라도 18시인데.. 그쯤 가면 대기가 분명할 텐데 역시나 다르지 않았다. 평일 또한 대기 폭주 회사 마치고 아무리 빨리 가도 … 안되는구나 그믐 족발은 대기가 많기 우선 웨이팅 앱 시스템을 사용한다. 평일 18시엔가 갔는데도 대기가 14번… 아쉽게 매장의 자리가 넓지 않고, 한참 저녁을 시작할 때의 시간, 술이 함께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회전율이 빠르지 않아 오랜.. 2022. 10. 2.
감자탕이 먹고 싶을 땐.. 은평 서부 감자국 (언제나 내돈내산) 주말을 아이와 온종일을 보내다 보면 언제나 무엇을 먹을까? 가 고민이다. 오늘도 역시 아침, 점심 두끼를 떼우고 나니 저녁은 왠지 푸짐한 남이 차려준 식탁이 땡긴다. 단백질을 첨가된 식단을 고려하여 보쌈, 감자탕을 고민하다 이번엔 감자탕, 서부감자국 으로 ! 매번 지나가면서 간판은 봤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은평 서부 감자국을 검색해본다. 그동안 간판만 보고는 맑은 감자국 파는곳인줄알았는데 오늘 가보고는 완전 눈돌아갔네, 아이와 남편과 셋이가서 소자 하나 (소자의 경우 감자탕 25,000/ 우거지감자탕 28,000 > 우리는 우거지 감자탕 pick!) 시키니 이렇게 푸짐하다. 더 놀라운건 김치.... 뭐랄까 방금 담그고나서 한번도 손덴적 없는 듯한 곱고 고운 모습의 정갈한 김치등장. 진짜 대박 ( *나.. 2022.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