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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연휴 : 연보람 목장 올해의 추석연휴는 초핵가족이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표면상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각자의 추석 맞이! 어디를 여행가긴 조금 엄두가 안나는 대이동 시즌 그나만 귀성길과 겹치지 않도록 아이와 연휴 첫 일정을 파주의 연보람 목장으로 정했다. 오늘의 코스는 연보람 목장! 예약이 빡세다고 유명한 곳이다. 대략적으로 클릭하면 특히나! 주말은 몇주후의 일정을 눌러도 자리가없다. 이것은 리얼 몇번을 클릭하다보니, 예약취소기간이 있고 예약해놓은 사람들도 바뀌는 일정이 있다보니 간간히 취소표가 나온다. 나는 늘 이런 취소표를 노린다. 특히 취소의 마지막 (3일전/ 1일전 과 같은 취소기준일의 마지막날 꼭 들어가봄) 이번에도 내가 9일날로 예약을 했는데 8일에는 꼭 자리가 나더라고 익히 명성이 있는곳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 2022. 9. 25.
혼밥의 행복 (연희동 시오/콜드레시피) 퇴근길 시간이 남아 남편이 육아가 가능할때. 종종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충만한 시간이 필요해진다 그날은 (사진은 대략 2-3달 전이었던거같은데) 오늘만큼은 놓쳐서는 안된다고 느낀 날 이었나보다 저장해둔 네이버 지도목록을 뒤적이다 이전에 한번 갈라다가 못갔던 그 집 연희동 시오 를 네비에 찍는다 연희동은 차를 가지고 가지는 적합하지 않은 동네긴하다 그래도 이런날은 그런걸 따지지는 않지 ㅋㅋ 언제나 그랬든 모두의 주차장을 키고 적합한 주차공간을 찾느다 오늘은 사러가쇼핑센터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한다 걷기에도 적합하고 만원정도 구매하면 무료 1시간을 줌 (그러나 모두의 주차장 앱으로 사러가마트 주차 결제를 미리 하는게 더 합리적이었음. 한시간동안 먹고 둘러보긴 부족한 시간이다.) 대망의 기대하.. 2022. 9. 25.
아이와 주말 : 어린이대공원 (feat.주차꿀팁)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도심 도로는 주말에 왠지 막힐 거 같다' 라는 이유로 가본 적이 없었다. 항상 우선순위에서 멀리만 있던 곳 가깝고도 멀었던 어린이대공원 오늘은 웃기게도 어린이 대공원을 가게 된 이유는 예약이 가능한 서울 내 빕스를 알아보다 어린이대공원 빕스만 가능 = 어린이대공원 빕스 고고 어린이대공원을 가는 길에 들린 빕스가 아닌 빕스 가는 일 '때마침 어린이대공원이 건너 있었기에!!' 그렇게 우리의 일정상 곁다리로 어린이 대공원에 갔다 어린이 대공원 주차 꿀팁? 사실 꿀팁인지는 매우 정확히 모르겠으나 빕스를 갈 때부터 너무나도 길게 늘어선 어린이대공원 입차 주차 행렬을 보았음 우리는 바로 빕스를 가서 그 행렬에 합류하지 않았으나 , 합류했으면 시작부터 너무나 좌절스러웠을 듯 어린이 대공원 주.. 2022. 9. 25.